센소다인 치약 종류, 사용법
이가 시린 증상이 대표적인 ‘지각과민증’은 세명 중 한명에게 발현될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이 직접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가정에서는 센소다인 치약을 이용하는 것으로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 시린이 관리 및 보호에 기능적인 센소다인 치약 종류와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센소다인 성분
센소다인 치약이 시린이 예방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질산 칼륨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센소다인 치약 제품군 중 오리지날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치약에는 5%의 질산 칼륨이 포함된 포뮬레이션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질산칼륨 성분은 노출되어 있는 부드러운 상아질을 적게 마모시키고, 누적 시 신경을 무디게 만들어 시린이 증상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센소다인 치약 종류
1) 센소다인 오리지날
- 10%의 염화 스트론튬이 노출된 상아세관 입구를 막고 방어막을 형성
※ (출처) GSK 헬스파트너
https://www.gskhealthpartner.com/
센소다인 치약은 총 다섯가지로 구분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센소다인 오리지널(Sensodyne Original)입니다. 10g의 염화 스트론튬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마모되어 노출된 상아세관 입구를 막는 보호막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치아에 닿는 자극에 대한 민감도가 줄어들고, 시린이 증상이나 통증도 완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센소다인 후레쉬
- 질산 칼륨 5g, 민트 성분이 시린이를 완화하고 프라그·구취 제거
다음은 센소다인 후레쉬(Sensodyne Fresh)입니다. 5g의 질산칼륨 성분이 노출되어 있는 상아세관 틈으로 침투하고 흡수되어 신경 자극을 둔감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시린이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합니다.
‘후레쉬’라는 이름처럼, 민트 성분과 불소 100ppm도 함유하고 있어 구내 프라그와 입냄새를 제거하는 효과도 가집니다.
3) 센소다인 멀티케어
- 질산 칼륨 5g, 특허 성분이 시린 통증을 완화하고 상쾌함을 지속
계속해서 센소다인 멀티케어(Sensodyne Multi Care)입니다. 5g의 질산 칼륨 성분과 1000ppm의 불소 그리고 특허받은 별도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효과적으로 민감성 치아에 작용하여 치아의 시린 증상을 개선하고 예방하며, 충치 예방과 구취제거까지 가능하여 양치 후 상쾌한 감각이 보다 오래 지속됩니다.
4) 센소다인 화이트
- 질산 칼륨 5g, 페퍼민트 성분이 시린이를 완화하고 미백에 도움
센소다인 치약 종류 중 미백 기능까지 포함하는 것은 센소다인 화이트(Sensodyne White)입니다. 마찬가지로 질산 칼륨 5g, 그리고 보다 높은 수치인 불소 함량 1100ppm을 특징으로 합니다. 꾸준한 이용 시에는 시린 증상을 케어하고 개선하며 치아를 하얗고 깨끗하게 만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능적으로도, 심미적으로도 하얗고 튼튼한 치아를 가꾸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5) 센소다인 딥클린
- 질산 칼륨 5g, 보다 높은 불소 함량, 풍성한 거품으로 오래도록 효과적
센소다인 치약 종류 중 가장 가격대가 높은 센소다인 딥클린(Sensodyne Deep Clean)도 살펴보겠습니다.
센소다인 딥클린은 5g의 질산 칼륨, 불소 함량 1150ppm, 이산화규소 등의 유효 성분을 포함합니다. 또한 거품이 풍성하게 나는 별도의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보다 청결한 입 속 관리도 가능합니다. 이는 법랑질 마모를 줄이고 신경 자극을 탈감각화하고 충치를 예방하며, 이 같은 효과가 24시간 오래 유지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센소다인 사용법
- 12세 미만: 치과의사의 권고에 따를 것
- 12세 이상: 2~3cm 분량의 치약을 하루 2번 사용하여 양치할 것
센소다인은 하루 2번, 아침/저녁 양치에 이용할 것이 권장됩니다. 칫솔에 치약을 묻혀 꼼꼼히 치아를 닦아내고 잔여물이 없도록 반복하여 헹구어 뱉으면 되겠습니다. 12세 이상이라면 2~3cm의 양을 이용하면 되고, 12세 미만이라면 전문의의 권고에 따라 사용 여부와 사용량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센소다인 치약종류 중 1000ppm 이상의 불소가 함유되어 있는 후레쉬, 멀티케어 화이트, 딥클린은 만 6세 이하 어린이는 사용 전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어린이는 완두콩 크기 정도로 적은양만 양치에 이용하도록 하며 치약을 삼키거나 먹었을 때에도 병원을 찾아 문의하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이가 시리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입술이나 얼굴이 붓는 경우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를 찾아 조치를 취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센소다인은 의약외품으로 증상을 완전하게 없애거나 그 원인을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정기적으로 검진받고 치료받으며 치약 사용도 병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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