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부러졌을때 증상과 대처방법

LIFE|2019. 3. 2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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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의 모든 일들을 예상하며 살 수는 없지만 그 중 가장 예상할 수 없는 것은 아마도 몸의 부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고나 부주의로 인해 예상치 못한 때에, 예상치 못한 곳을 부상 당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뿐더러 이러한 부상은 생활의 불편을 초래하고 일상의 흐름을 뒤바꾸어 버리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뼈나 근육 등 몸의 부상을 예상할 수는 없는 대신, 부상 시의 증상과 대처방법을 확실히 알아두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특히 숨을 쉬는 폐를 감싸는 역할을 하며 우리 몸의 몸통부를 책임지는 갈비뼈는 한번 부상당하면 몸 전체에 큰 영향을 주는데요. 의외로 쉽게 부러지고 다치기 쉬운 곳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갈비뼈 부러졌을때 많은 분들이 당황하여 처치를 제대로 못하거나 혹은 갈비뼈 부러졌을때 증상을 제대로 눈치채지 못하고 지나가 아픔을 키우고 뒤늦게 대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의외로 부상당하기 쉬운 갈비뼈 부러졌을때 증상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갈비뼈 주변을 세게 부딪혀 부상을 입게 되는 경우에는 순간적으로 느껴지는 강한 통증으로 인해 골절인지, 타박상인지 혼동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갈비뼈 부러졌을때는 타박상이나 근육통 이상의 극심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지며 해당 피부 바깥 부분에 짙은 색 멍이 들기도 합니다. 부러진 것인지 아닌지 헷갈리지 않을 정도의 고통이라고 합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숨 쉬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며 폐렴 증세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 같은 증상이 느껴졌을 경우에는 최대한 상반신의 움직임을 자제하고 자세를 고정한 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우선인데요. 통증 부위를 마사지하거나 부목을 대고 붕대를 감고 파스를 붙이는 것은 자칫 통증을 심화시키거나 악화시키는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마찬가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붓기를 빼줄 수 있는 냉찜질은 가벼운 수준으로 가능합니다.





만약 보름 정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갈비뼈 통증이 계속된다면 전문 병원을 찾아가야 하는데요. 갈비뼈가 감싸고 있던 내부 장기까지 손상이 간 것은 아닌지, 뼛조각이 생겨난 것은 아닌지, 혹은 이러한 뼛조각이 신체 다른 부위를 자극하는 것은 아닐지 MRI, CT, X-RAY 등을 통해 면밀히 체크하여야 합니다.






갈비뼈 부러졌을때는 대체로는 별도의 수술 없이 소염제 등을 병행하며 몸을 안정적으로 고정해두면 금세 회복될 수 있지만 진료 결과에 따라 뼛조각이 발견되거나 내부 장기에 손상이 가해졌을때 등 상황이 심각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기도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운동 중에, 일상 생활 중에, 물건을 옮기는 중에, 어딘가에 부딪히거나 폭행 및 교통사고 등의 원인으로 순간적으로 쉽게 자극받고 다칠 수 있는 것이 갈비뼈입니다. 골절이 의심될 때는 오늘 알려드린 증상을 살펴보고 대처방법도 확인하여 안전하게 회복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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