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고치는법 집에서 따라해보자

LIFE|2019. 3. 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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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 가장 편안해야 하는 수면시간. 그러나 주변에 코를 고는 사람이 있거나 혹은 내가 코를 곤다면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피곤함이 계속되기 마련입니다. 코를 고는 것은 스스로는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피해를 끼칠뿐더러 나 스스로도 개운한 아침을 맞이할 수 없도록 만들기에 효과 만점 코골이 고치는 방법을 찾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코골이 방지 패드나 코골이 방지 테이프 같은 상품들도 시중에 판매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상품 구매 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코 고는 습관을 고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죠? 지금부터 집에서 코골이 고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가장 쉬운 방법부터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몸을 옆으로 돌려 자는 것입니다. 코를 고는 이유는 자는 동안 기도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숨쉬는 길인 기도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심장은 더욱 열심히 펌프 운동을 하게 되고, 이 때문에 코를 고는 경우 자고 나도 피곤함이 사라지지 않는 것입니다.





즉, 피곤해서 코를 고는 것이 아니라 코를 골아서 더욱 피곤해 진다고 보는 것이 더욱 정확한 표현이 되겠네요. 때문에 기도가 잘 확보될 수 있도록 정자세가 아닌, 몸을 틀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기대어 자는 것이 코골이 고치는 방법 중 하나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베개 높이와 위치를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높은 베개를 베고 자게 되면 마찬가지로 기도 확보에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높은 베개나 딱딱한 목침을 베고 주무신다면 높이를 낮추고 조금 더 탄력이 있는 성질의 베개를 사용하시기를 권합니다.






집에서 코골이 고치는 방법은 또 있는데요. 코를 자주 세척하는 것입니다. 이때 식염수를 활용하면 되는데요. 한쪽 콧구멍으로 식염수를 빨아들이고 다른 한쪽 콧구멍으로 식염수를 배출하여 코 안의 길을 닦아내는 식입니다. 이물질이나 먼지를 없애주는 세척 방법으로, 숨쉬는 길을 보다 편안하게 정리해줍니다.


마지막은 체중 감량입니다. 코골이가 비만과도 상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비만 또는 운동 부족의 경우 폐활량이 감소하여 호흡 시 신체가 견뎌야 하는 압력이 높다고 합니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체중 관리를 시행한다면 폐활량이 증가하고 기도에 가해지는 압력이 자연스레 줄어들기 때문에 평상시 호흡은 물론 수면 시 호흡도 훨씬 가벼워져 코골이 고치는 방법 중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현대인이 겪는 대부분의 증상 및 신체 건강 문제는 운동 부족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코골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식후 20~30분 정도의 가벼운 걷기나 맨손운동, 스트레칭을 통해 활동량을 높이고 신체의 활동성을 부여한다면 코골이를 비롯한 대부분의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몸을 위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운동 계획을 세우고, 단 며칠만 유지된다 하더라도 반드시 실천하고 새로운 플랜을 자주 세워나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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