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꿈나무사랑카드 발급 신청, 대상, 혜택

저출산이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며 다자녀 가정에 대한 기준도 변화하고, 제공되는 혜택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대전시에서는 다자녀가정 우대를 위한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꿈나무사랑카드를 발급하고 있는데 이를 소지하고 있으면 여러가지 할인 혜택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전 꿈나무사랑카드 발급 신청 방법, 대상, 기간, 혜택 등이 무엇인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해당된다면 바로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대전 꿈나무사랑카드 발급 대상

•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한국 국적의 부모
• 만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

꿈나무사랑카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대전이고, 실제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두 자녀 이상이라면 조건을 충족하게 되는데 이때 자녀의 나이는 둘 다 만 18세 이하여야 합니다. 이에 따라 나이가 가장 어린 막내가 만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는 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해당 가정의 부모가 직접 카드를 신청하면 되는데 외국인은 대상자에서 제외되므로 현재 내국인만 신청할 수 있겠습니다.

 

 

 

 

  꿈나무사랑카드 신청 방법

• 장소: 대전시 내 하나은행 전체 지점
• 준비물: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대상자는 대전시 내 하나은행 어디서나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신분증, 그리고 두 자녀 이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만 준비하면 됩니다. IC칩을 포함한 신용카드 형태이기 때문에 일반 카드처럼 결제 시 이용할 수 있으며, 혜택만 얻고 싶다면 카드만 제시하고 결제는 다른 카드로 진행해도 되겠습니다. 꿈나무사랑카드의 국내 이용 연회비는 2천원입니다.

 

 

 

 

  대전시 꿈나무사랑카드 혜택

• 대전도시철도 탑승 무료
• 공영주차장 50% 할인
• 보육시설, 서비스업, 기타 참여업체 5~30% 할인
• 전월 실적(20만원) 충족 시 휘발유 리터당 60원 할인
• 전월 실적(20만원) 충족 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7% 할인
• 전월 실적(20만원) 충족 시 학원, 병원, 한의원, 치과, 서점, 미용실 5% 할인
• 전월 실적(20만원) 충족 시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50% 할인 등

꿈나무 사랑카드의 대표적인 혜택은 대전 지하철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용 금액이 전부 청구할인 됩니다. 공영주차장에서의 주차비용은 절반만 지불하면 됩니다. 이 외에도 참여업체 중 유치원이나 학원에서의 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고, 음식점, 미용실, 제과점 등에서의 결제 금액이나 안경점, 자동차 정비, 사진관 비용도 30%까지 할인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대전시의 다자녀가정 우대 가맹점 어디에나 해당하며 업체별 할인율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기본 혜택 외에도 전월 20만원 이상의 사용 실적이 있다면 추가 혜택도 얻을 수 있습니다. 휘발유 1리터당 60원씩의 금액을 할인받거나 대형마트 결제액 7%, 병원이나 서점 등의 결제액 5%, 그리고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단 하루나 월 단위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거나 한도 금액이 정해져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 국내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적용되고, 전국 스피드메이트 대리점에서 할인된 요금으로 차량 정비를 받거나 무료로 엔진오일을 교환 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데잔 꿈나무 사랑카드

다자녀는 3명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점차 2자녀를 기준으로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대전시가 최초라고 합니다. 어디서나 주어지는 혜택이 아니니 대전시민이면서 만 18세 이하 자녀가 2명인 가정이라면 모든 혜택을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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