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방법 및 공제표

LIFE|2020. 2. 5. 21:46
반응형


올해 초,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사용방법을 변화하여 여러가지 뉴스와 반응들이 있었습니다. 대체로는 불편이 많아지고 혜택이 줄어들어 불만을 표한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아시아나 항공사의 경우 소비자들이 어떻게 적립 마일리지를 활용할 수 있을지, 포스팅으로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방법 그리고 마일리지 공제표 등의 추가사항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 방법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회원에 한해 탑승 후 약 8일 이후 적립됩니다. 자동 적립되지 않는 마일리지는 회원이 아시아나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적립해야 하는데 탑승일로부터 1년 이내 또는 6개월 이내에 요청하여야 하며 요청 후 약 4주 후에 적립이 완료됩니다. 아시아나 외에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이용 시 적립 가능하며 항공사에 따라, 좌석에 따라 적립률은 모두 다릅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스타얼라이언스 해당 항공사는 에게안항공(A3), 에어캐나다(AC), 에어인디아(AI), 아비앙카항공(AV), 에바항공(BR), 에어차이나(CA), 코파항공(CM), 에티오피아항공(ET), 루프트한자(LH), LOT 폴란드항공(LO), 스위스항공(LX), 이집트에어(MS), ANA 전일본공수(NH), 에어뉴질랜드(NZ), 오스트리아항공(OS), 크로아티아항공(OU), 사우스아프리카항공(SA), 스칸디나비아항공(SK0, 브뤼셀항공(SK), 싱가폴항공(SQ), 타이항공(TG), 터키항공(TK), 탑포르투갈(TP), 유나이티드항공(UA), 심천항공(ZH)이 해당합니다. 에티하드(EY0) 에어아스타나(KC), 카타르항공(QT)도 제휴항공사로서 적립 가능합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방법



1) 항공권 구입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방법은 항공권 구매, 좌석 승급, 부가서비스로 구분됩니다.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마일리지 항공권 구입 방법입니다. 항공권은 I Class(비즈니스 스마티움, 비즈니스) 또는 X Class(이코노미) 중 선택하여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로 결제 가능한 좌석은 일반 항공권 좌석과는 구분되어 운영되며, 성수기 티켓 구매 시에는 마일리지가 추가로 50%까지 공제될 수 있습니다.





항공권 구입 시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방법은 네 단계로 구분됩니다. 여행 날짜과 목적지를 정하고, 로그인 후 내가 보유하고 있는 마일리지와 목적지까지의 필요 마일리지를 확인합니다. 이후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또는 어플을 통해 마일리지 항공권을 예약하고, 실제 항공권을 발급받아 이용하는 것입니다.





예약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일리지 보유량과 구간별 마일리지 공제표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공제표는 구간/노선/좌석종류에 따라 구분되는데 표는 위와 같은 모습입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공제표에 따르면 국내선은 이코노미 클래스만 운행되며 10,000 마일리지가 차감됩니다.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한국에서 직항으로 운행되는 한국 출도착구간에서 일본/중국/동북아는 30,000, 동남아는 40,000, 서남아는 50,000, 미주/대양주/유럽은 70,000 마일리지가 차감됩니다.


반면 직항이 아닌 경유로 이동 시에는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일본에서 중국/동북아는 45,000, 동북아에서 동남아는 55,5000, 서남아까지는 60,000, 미주/대양주/유럽 75,000입니다. 동남아에서 유럽은 85,000, 서남아까지는 70,000, 미주/대양주까지는 85,000입니다. 서남아에서 미주/대양주까지는 95,000, 대양주에서 미주는 105,000, 대양주에서 유럽은 105,000 마일리지가 차감됨을 아시아나 마일리지 공제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공제표 상에 기재된 지역은 위와 같습니다. 지역에 따라 속하는 국가가 다르고 같은 국가 내에서도 아시아나가 취항에 있는 도시를 확인하여 여행 시 공제되는 마일리지 금액이 얼마인지 미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 마일리지 좌석 승급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방법 두번째는 좌석 승급입니다. 이코노미 좌석을 비즈니스로 바꾸거나, 이코노미 좌석을 비즈니스 스마티움 좌석으로 변경하는 것입니다. 좌석 승급 또한 공제표에 따라 마일리지를 차감하는데 그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비즈니스 좌석으로의 승급 기준, 한국에서 동북아국가는 20,000, 동남아/서남아는 25,000, 미주/대양주/유럽은 60,000 마일 차감입니다. 동북아에서 일본은 30,000, 동남아/서남아는 35,000, 미주/대양주/유럽은 60,000 마일을 차감하며 동남아에서 유럽은 75,000, 서남아는 40,000, 미주/대양주는 75,000입니다. 서남아에서 미주/대양주까지는 75,000, 대양주에서 미주 구간은 100,000, 대양주에서 유럽 구간도 100,000마일을 차감하면 비즈니스 승급이 가능합니다.





또한, 유소아의 경우 마일리지 공제 정책이 성인과 다르기 때문에 가족여행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 2세 미만은 성인의 10% 수준의 마일리지를 공제하며 좌석은 주어지지 않습니다. 만 2세 이상은 성인의 75%를 공제하는데, 국내선은 만 12세까지 국제선은 만 11세까지를 기준으로 합니다. 동행자 없이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는 국내선, 국제선 모두 성인과 동일한 마일리지를 공제합니다.




3) 부가서비스 이용




항공권 발권이나 좌석 승급 외에도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아시아나항공의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무게, 부피를 초과하는 초과수하물에 대해 구간에 따라 마일리지를 공제하여 적용할 수도 있고 인천공항/김포공상/제주공항/미주공항 라운지 이용도 가능합니다. 이 외에 보호자 없이 국제선을 이용하는 소아 및 청소년을 위한 케어 서비스나 반려동물 기내 좌석 서비스에도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유료좌석 서비스도 마일리지 공제로 이용 가능한데 레그룸좌석, 로얄비즈니스 좌석, 비즈니스 스위트좌석 등입니다.





※ 아시아나항공 바로가기

https://www.flyasiana.com/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방법과 기준, 구간별 공제표, 성수기에 대한 기준 등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다고 하니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접속 후 [아시아나클럽] – [마일리지사용] 메뉴를 통해 이용할 서비스에 대한 최신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적립해둔 마일리지 유용하게 사용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