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연성 쓰레기 마대/봉투 파는곳, 가격

LIFE|2021. 9. 3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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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통칭 ‘쓰레기’가 되지만 분류와 성질에 따라서 쓰레기는 버리는 방법이 모두 다릅니다. 쓰레기를 나누어 버리는 기준 중, 오늘은 불연성 쓰레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간략한 예시 그리고 불연성 쓰레기 마대 및 봉투 파는 곳, 가격까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불연성 쓰레기 종류

불연성은 한자로 不燃性라고 표기합니다. 타지 않는 성질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따라 불연성 쓰레기에는 유리, 도자기, 모래, 흙, 타일, 콘크리트 등이 속합니다. 가정에서는 깨진 형광등과 그릇이나 사용하지 않는 화분, 쓰지 않는 벽돌 등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이 같은 불연성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나 투명 봉투가 아닌 별도의 봉투나 마대에 담아 버려야 합니다.

 

 

 

 

  불연성 쓰레기 마대, 봉투 파는곳

불연성 쓰레기는 전용 마대 또는 봉투에 버려야 합니다. 만약 깨져서 날카로운 부분이 있는 접시와 같이 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찢어질 염려가 있기 때문에 전용 마대에 담은 다음 종량제 봉투에 이중으로 넣어서 버려야 합니다.

 

불연성 쓰레기 봉투 (특수마대) 파는곳은 각 시/군/구청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대개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에서 특수마대를 함께 취급하기도 하는데 편의점, 마트, 슈퍼, 문구점, 철물점, 상회, 직판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불연성 쓰레기 봉투 가격

용량 가격
10L 1,020원
20L 2,040원
50L 5,100원

 

 

이번에는 가격입니다. 지역에 따라 그리고 시대에 따라 불연성 쓰레기 봉투 가격은 조금씩 다른데, 서울을 기준으로 할 시 대략적인 가격은 10리터에 1,202원, 20리터에 2,040원, 50리터에 5,100원입니다. 10리터 이하의 작은 규격이나 50리터 이상의 큰 규격도 판매하기도 합니다. 또한 규격은 리터(L) 단위가 아닌 킬로그램(Kg) 단위로 나뉘기도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불연성 쓰레기 처리 방법

봉투나 마대에 쓰레기를 담았다면 지역별 쓰레기 배출시간에 맞게 집 앞이나 지정 장소에 내놓습니다. 불연재 쓰레기 봉투에 다른 쓰레기를 담아 버렸거나, 타지 않는 쓰레기를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공동주택이나 아파트에 불연성 쓰레기 전용수거함을 두고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수거함 내에 불연성 쓰레기만 모아 분리배출 하면 되겠습니다.

 

또한 비나 눈이 오는 날씨라면 모든 쓰레기는 잠시 배출하지 않아야 처리가 용이합니다. 정해진 시간이나 장소, 사용 봉투 등을 어길 시에도 무단투기로 간주되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부피가 커서 봉투나 마대에 들어가지 않는 쓰레기라면 대형폐기물로 처리해야 합니다. 대형폐기물은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고 수수료를 납부하여 수거될 수 있도록 분리배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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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연성 쓰레기 봉투, 마대 파는곳

불연성 쓰레기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분리수거 품목이나 배출 방법은 환경부 홈페이지, 지자체 홈페이지의 게시 자료를 확인하거나 지역별 민원센터(120)에 문의하면 보다 쉽고 정확한 파악이 가능합니다. 봉투나 마대 파는 곳 또한 같은 방식으로 정확하게 체크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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