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수목원 입장료, 가는길

파주는 서울 도심에서 멀지 않고 구경할 것도 많아 언제나 인기 많은 여행지입니다. 그리고 2021년 6월 4일을 기점으로 하나의 명소가 추가됩니다. 바로 율곡수목원입니다. 임시개원을 지나 정식 개원 후 전체 공간이 모두에게 오픈되는데 율곡수목원 입장료와 운영 프로그램, 가는길, 운영 시간 등 관련 내용을 정리하여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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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 구성 및 특징

율곡수목원은 34.15 헥타르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 다양한 자연환경을 특징으로 합니다. 1,300종이 넘는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으며 온실, 전시원, 주제원, 율곡정원, 전망대, 관찰데크, 사임당 치유의 숲, 생태학습장, 유아숲 체험원, 자연소꿉놀이터, 눈썰매장, 둘레길, 야외무대, 쉼터 등의 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외에 카페, 농산물판매장, 가족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식물원 내부에서 편의를 모두 해결할 수 있겠습니다.

 

각 공간이 특색있게 구성되어 있고 정자나 공간의 어울림 등에서 동양의 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단풍나무길의 아름다움, 양귀비 꽃무리의 화사함 등을 체험하는 등 계절의 특징도 물론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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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곡수목원 입장료

율곡수목원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주차 요금도 무료이기 때문에 자가용으로 이동하시는 분들도 방문에 부담이 덜합니다. 이처럼 입장료 무료로 운영되고 있고 관람객의 입퇴장이 자유롭기 때문에 미리 온라인 예약을 진행할 필요도 없습니다. 휴무일 없이 1년 365일 언제든 상시 방문하여 탐방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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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곡수목원 프로그램

1) 산림치유 프로그램

프로그램 예약 방법 1

단순 입장이 아닌 식물원 제공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싶으신 분들은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파주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수목원] – [예약] – [산림치유 프로그램 신청] 메뉴로 접속하여 예약을 진행하면 됩니다. 이어서 회원 로그인이나 본인인증을 거친 비회원 로그인, 또는 네이버 로그인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프로그램 예약 방법 2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최소 일주일 전 홈페이지 예약이 필수입니다. 조회일 기준 7일 후 ~ 8주 기간 내에 날짜를 선택할 수 있는데 월요일과 화요일은 프로그램 휴관일로 예약이 불가합니다. 신청 가능한 날을 선택하고 오전/오후 중 하나의 시간대를 선택합니다. 일 2회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2시간 소요되며 오전은 10시부터, 오후는 2시부터 시작합니다.

 

 

 

프로그램 예약 방법 3

프로그램 참여 날짜와 시간을 골랐다면 이어서 참여신청서를 입력할 차례입니다. 신청을 위한 개인정보 수집, 이용 안내를 확인하고 동의한 다음 작성 양식의 필수 항목을 중심으로 빈칸을 채웁니다. 어린이(만 6세 ~ 13세 미만)와 성인의 참여 인원을 적고 이름, 주소, 연락처, 타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여부, 직업 등을 기입하고 하단의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모든 단계가 완료됩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종류

희망 프로그램은 가족숲/치유숲/엄마활력숲/실버숲 네 가지로 구분되며 잔여석이 있는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또한 모두 무료로 별도 요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4인 미만의 인원이 구성될 시에는 해당 일자의 프로그램은 취소될 수 있으며 20인 이상의 단체 이용객은 별도 문의(031-952-0624)를 거치시기 바랍니다.

 

 

 

2) 유아숲 체험원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숲 체험원 프로그램도 존재합니다. 유아숲 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배우고 성장하는 장소입니다. 방문하여 시설을 이용하거나 자유롭게 활동할 수도 있지만 전문 유아숲지도사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보다 짜임새 있는 배움이 가능할 것입니다.

 

유아숲 프로그램은 오전 10:30 ~ 12:00, 오후 13:30 ~ 15:00 하루 두 차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만 운영됩니다. 매년 3월 파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확인 후 개별 신청하거나 어린이집 등에 도착하는 공문을 통해 신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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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곡수목원 가는길

율곡수목원 가는길

자동차로 이동하는 경우라면 내비게이션에 [율곡수목원] 또는 [율곡수목원 주차장] 또는 [파평면 장승배기로 392] 주소를 직접 입력하여 도착할 수 있습니다. 자유로를 타고 37번 국도에서 율곡교차로로 이동하여 목적지에 다다르는 식입니다. 율곡수목원 주차장 크기도 넉넉하여 불편 없을 것입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로 경의선 [문산역]에 하차하여 버스 정류장에서 적성 방향 92번 버스를 탑승합니다. 17개의 정류장을 지나 [율곡 1리 정류장]에 내려 약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하게 됩니다. 또는 문산역에서 택시를 타는 방법도 있습니다. 택시비는 대략 8,000원, 시간은 13분 정도가 소요되므로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제목 이미지

미세먼지로 푸른 하늘 아래서 맑은 숨으로 호흡하는 것 자체가 드문 일이 된 일상입니다. 주차료, 입장료 등 모두 무료로 누릴 수 있는 율곡수목원에서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고 함께 호흡하고 때로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키우며 삶의 질을 높여 보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