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LIFE|2020. 6. 24. 22:44
반응형


시간을 내어 조금 먼 곳으로 떠나 다른 지역을 여행하면서 그 지역의 명산에 오르는 것도 좋지만 시간이 없다면 주말에 근교로 이동하여 간단히 등산을 진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서울, 경기권 거주자라면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정도의 시간을 이동하여 간단히 남양주시까지 이동 가능한데 남양주시에는 높이 610m의 운길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운길산 등산코스와 등산지도, 특징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운길산 특징



운길산은 두물머리(양수리) 부근에 솟아있는 산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풍광이 수려하여 친구, 연인, 가족, 동호회 단위의 등산객 또는 단독 등산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명소입닌다. 적갑산과 예봉산, 그리고 운길산을 함께 종주하는 등산코스도 인기인데 이때 종주의 기준이 되는 산이 운길산이기도 합니다. 구름이 많다 하여 운길산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운길산 등산코스는 특별히 난이도가 높지는 않아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겠습니다.



  운길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운길산 등산코스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며, 산행은 송촌리 또는 진중리에서 시작하시면 되겠습니다. 두 가지 운길산 등산코스 모두 수종사를 거쳐 정상을 향해 가는데, 수종사는 동방의 사찰 중 가장 뛰어난 전망을 가졌다는 극찬을 들었을 정도로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므로 운길산 등산과 더불어 수종사도 둘러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운길산 등산지도를 통해 두 가지 등산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첫번째 운길산 등산코스는 [조안보건지소 – 수종사 – 운길산]까지 이르는 코스로 1시간 43분 정도가 걸리는 코스입니다. 편도 코스이므로 왕복 산행을 계산하면 3시간 반 정도의 시간이 예상됩니다. 운길산역을 시작으로 이동하기에 좋습니다.





반면 두번째 운길산 등산코스는 [연세중학교 – 이덕현 집터 – 수종사 – 운길산]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편도 코스이기 때문에 1코스로 등산했다가 2코스로 하산하는 등의 조합도 가능하겠습니다.





이 외에 보다 자세한 운길산 등산코스를 확인할 수 있는 등산지도도 상단에 첨부합니다. 수종사, 운길산, 적갑산, 예봉산을 거쳐 팔당리로 내려가거나 예빈산을 통해 하산할 수도 있습니다. 운길산은 길이 잘 정돈되어 있고 난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현장에서 어플을 사용하지 않아도 운길산 등산코스를 따라 걷는 것은 수월합니다.

 



※ 한국의 산하 바로가기

http://www.koreasanha.net/


종주를 희망하신다면 운길산이 아닌 적갑산이나 예봉산을 시작점으로 이동하셔도 됩니다. 위 등고선 지도를 통해 능선의 형태와 새우젓고개 등의 위치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위 두 개의 지도는 [한국의 산하]를 출처로 합니다.




  운길산 가는 방법




운길산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자가용 이용 시에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433번길 186 수종사]를 검색하여 직접 이동하면 되고, 버스 이용 시에는 운길산역에서 56번 버스를 타고 [수종사입구/조안보건지소]에서 하차하여 이동하면 됩니다. 지하철로는 경의중앙선 [운길산역] 1번 출구로 나와 직접 걸어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수종사를 기점으로 주변의 다른 남양주시 관광 명소를 이어서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남양주종합촬영소, 피아노폭포 등으로 연결하여 관광을 이어가기에도 좋으므로 여행 일정을 수립하실 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남양주 문화관광포털 바로가기

https://www.nyj.go.kr/culture/223


운길산 등산코스와 남양주시 관광 정보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남양주 문화관광 포털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날씨, 미세먼지, 관광지도, 안내 등의 정보를 미리 확인하여 계획 세우시기 바라겠습니다.

반응형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바디 체중계 추천  (0) 2020.06.28
후퍼옵틱 썬팅 가격  (0) 2020.06.25
가정용 제빙기 추천  (0) 2020.06.22
대한민국 동행세일  (0) 2020.06.18
쿨매트 단점  (0) 2020.06.1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