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측정기 추천

당뇨에는 완치가 없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고 합병증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반대로 희망적이기도 합니다. 당뇨병 환자 또는 당뇨의 위험이 있는 고위험군이라면 매일 주기적인 혈당 체크를 통해 수치를 관리하는 것은 일상적으로 행해져야 하는데 혈당측정기만 있으면 어렵지 않습니다. 매일 사용하기 좋은 혈당측정기 추천 제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혈당 측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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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올바른 혈당 측정 방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혈당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잘 조절되는 편이라면 일주일에 1~2회 정도 주기저적으로 측정하여도 되지만 반대의 경우 매일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측정은 식사 전 공복혈당, 식사 후 2시간 후 혈당 등을 재는 것이 좋고 약을 먹는 시간과 인슐린 주사 시간, 혈당 측정 시간은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혈당 검사를 위해서는 채혈할 손가락을 씻고 건조시킨 다음, 따뜻하게 만들고 심장보다 아래로 내려 손끝에 피가 모일 수 있도록 합니다. 이후 덜 아픈 손가락을 골라 마사지하여 잘 풀어준 다음, 손가락 가장자리를 찔러 혈액을 한방울 용지에 떨어뜨립니다. 여러 개의 작은 핏방울보다 한 개의 큰 핏방울이 나올 수 있도록 합니다. 

  혈당측정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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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혈당측정기 추천 아이템입니다. 혈당측정기 추천 첫번째 제품은 로슈(ROCHE) [아큐-첵 퍼포마(ACCU-CHEK Performa]]입니다. 화면이 크고 소량의 혈액으로도 측정이 가능하여 모든 연령대에서 사용하기 간편합니다. 또한 500개의 검사값을 저장하고, 주기적인 평균 데이터를 알려주며 식후 혈당 측정 알림 기능도 있기 때문에 빠뜨리지 않고 정기적인 측정이 가능합니다.

혈당측정기 추천 제품, 다음은 녹십자의 그린닥터(GreenDoctor)입니다. 정확도와 속도가 우수하며 총 1,000개의 측정 데이터를 측정 날짜, 시간과 함께 저장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측정용지를 별도의 스트립에 끼워서 기기에 삽입하기 때문에 용지가 꺾이거나, 잘 들어가지 않을 위험이 없어 간편합니다.

세번째로 소개할 혈당측정기 추천 제품은, 다시 로슈 제품입니다. [아큐-첵 인스턴트(ACCU-CHEK Instant)] 제품으로, 채혈기와 측정기로 나뉩니다. 아큐첵 인스턴트는 검사지 모서리 끝에 묻은 혈액도 읽어내며 LCD 조명을 지원하며 블루투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플 연동을 통해, 또는 USB 케이블을 통해 측정한 데이터를 별도로 저장해둘 수 있어 장기적인 관리에 유용합니다.

다음 추천 혈당측정기는 아이센스의 [케어센스2 플러스(CareSens2 Plus)]입니다. 아이센스 또한 로슈처럼 혈당측정기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케어센스2 플러스는 1,000개의 측정 데이터를 저장하며 식전 혈당, 식후 혈당, 공복 혈당을 구분하여 측정 가능합니다.

   

노코딩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측정한 데이터는 USB 케이블을 통해 컴퓨터와 연결한 다음, [온라인 혈당관리] 사이트에 업로드 하면 엑셀로 값과 그래프 등을 다운받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스마트로그(SmartLog) 프로그램 및 어플을 통해 데이터를 관리하고 활용할 수도 있으므로 케어센스N 기기와 함께 이용해도 좋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소개할 제품 또한 아이센스의 제품입니다. [케어센스N(CareSensN)]으로, 2009년 출시된 이후 계속해서 인기 있는 제품입니다. 앞서 소개한 [케어센스2 플러스]와 유사한 점이 많은 제품으로, 마찬가지로 1,000개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데이터를 PC 및 모바일 어플로 별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혈당측정기 추천 제품으로 손꼽히는 브랜드는 로슈가 아닐까 싶습니다. 로슈는 평생 무상 A/S를 제공하며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입니다. 이번에 추천할 제품은 다시 로슈의 제품으로, [아큐-첵 액티브(ACCU-CHEK Active)]입니다. 총 500개의 값을 기기에 저장하며, 케이블을 통해 PC등에 옮겨둘 수 있습니다.

또한, 만약 검사하기에 부족한 양의 혈액이 감지되는 경우 이를 알려주는 기능이 있고 혈액 내부/외부 점적과 추가 점적 기능이 있어 검사지를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혈당측정기 추천 제품은 애보트의 [옵티엄 네오(Optium Neo)]입니다.본 제품은 혈당 검사는 물론 가능하며 인슐린 용량 기록 기능/가이드 기능이 있어 인슐린 요법을 시행중이신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호환 가능한 케톤 검사지로 교체하면 하나의 기기로 혈당 검사 외에도 케톤 검사도 가능하기 때문에 케톤증/케톤산증 등 관련 질환에 대한 체크나 케톤 다이어트 등의 진행 상황도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혈당측정기 추천 제품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혈당측정기는 기기만 구매하거나, 혈당시험지만 구입하거나, 또는 세트로 함께 구입할 수 있는데 대개 각각의 혈당측정기와 호환되는 시험지가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기기를 먼저 선택한 다음 이에 적합한 시험지를 함께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 대한당뇨병학회 바로가기

https://www.diabetes.or.kr/general/index.html

주기적인 혈당 측정은 그 자체로 질환의 완화나 예방에 도움을 주지는 않지만, 데이터의 변화 등을 통해 합병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신체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공복혈당 정상수치는 70~100mg/dL, 식후 2시간 후 혈당 정상수치는 90~140mg/dL이며 당화혈색소는 5.7%를 기준으로 한다고 합니다. 지속적인 혈당 체크를 통해 수치가 이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고 건강한 생활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몸에 익히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