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 눈꽃산행 등산코스

LIFE|2020. 2. 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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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궂으면 산행을 포기하는 분들도 있지만 날이 궂은날 산행을 오히려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맑은날이 아닌 흐린날, 비오는날, 그리고 눈오는날의 등산은 평상시와 다른 감상을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등산 경력이 있으신 분들에게만 추천됩니다. 겨울에는 눈구경도 할 수 있는 눈꽃산행이 인기인데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겨울이 특별히 더욱 아름다운 선자령 눈꽃산행 등산코스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선자령 눈꽃산행 등산코스



선자령은 강원도 대관령에 자리하고 있는 1,157m의 산입니다. 선녀들이 아이와 함께 목욕을 즐겼을 정도로 경치가 아름다워 선자령이라는 명칭이 붙었을 정도로 감상하기에 풍경이 훌륭하고 등산하기에도 경사가 가파르지 않아 추천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생태 보존 상태도 훌륭하여 견학이나 탐방하기에도 좋고 등산코스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등산 초보자나 일반인, 가족 단위로 찾기에도 좋습니다.



선자령 눈꽃산행 등산코스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며 제대로 눈꽃산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1~2월이 추천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눈이 많이 오지 않는 해가 많아지고 있으므로 기상 상태 확인 후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눈꽃산행 시에는 반드시 아이젠이 필요하며 가능하다면 발목을 가려주는 스패츠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선자령 눈꽃산행 등산코스도 알아보겠습니다. 선자령 등산코스는 시작점과 경유 지점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대관령옛휴게소(숲안내센터)에서 시작하여 돌아오는 순환 코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흔하며 소요시간은 4시간, 난이도는 보통이며 총 길이 5.8km입니다.


선자령 등산코스는 [대관령숲안내센터 - KT송신소 – 전망대 – 선자령 – 샘터 – 재궁골삼거리 – 풍해조림지 – 백두대간트레일삼거리 – 대관령숲안내센터]로 돌아오는 순환 등산코스이며, 정상에서 [샘터 – 풍해조림지 – 양떼목장 – 대관령옛휴게소]로 돌아오는 코스도 있으므로 등산 시 갈림길을 선택하여 걸으시면 되겠습니다.





대관령옛휴게소에서 선자령까지 가는 선자령 등산로는 6.8km, 2시간 50분이 소요됩니다. 선자령에서 초막곡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선택하셔도 되며, 대관령중계소에서 반정을 통해 대관령옛길등산로를 선택하여 등산 경로를 구상해 나가셔도 좋습니다.


이 외에도 선자령에서 곤신봉, 매봉, 소황병산, 노인봉을 통해 11.7km 가량의 구간을 연장하여 걸으셔도 좋습니다.




  


선자령이 포함된 코스는 위와 같으며 구간별 추천 등산로와 구간, 소요시간 등을 확인하여 산행구간을 기획해나가시면 되겠습니다.





강릉시청을 통해 이 같은 선자령 등산코스 및 등산지도를 확인하실 수 있으며 [등산안내지도 다운받기] 버튼을 눌러 강릉에서 추천하는 19개의 등산 코스와 안전 정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정보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선자령 등산코스 안내 바로가기

https://www.gn.go.kr/www/contents.do?key=1217


바로가기 링크는 상단에 첨부합니다. [등산안내지도 다운받기] 버튼을 눌러 웹상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저장 버튼을 눌러 PC나 모바일에 파일로 저장해 둘 수도 있습니다. 등산코스 및 등산지도 확인 후 안전한 산행 즐기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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