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보드 사용방법 : 복사, 불러오기, 열기 등

ONLINE|2019. 9. 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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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l+C], [Ctrl+V]가 복사, 붙여넣기의 단축키라는 것은 이제 기본 사항처럼 여겨질 정도로 모두에게 익숙한 정보입니다. [Ctrl+C]를 눌러 복사한 내용은 클립보드에 임시 저장되어 있다가 다시 [Ctrl+V]를 누르면 해당 위치에 옮겨지는 것인데, 단축키를 사용하면 가장 직전에 복사한 내용만 붙여넣기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클립보드 사용방법을 안다면 가장 최근에 복사한 내용 말고, 그 이전에 복사한 내용도 불러와서 붙여넣기 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클립보드 사용방법 : 복사, 불러오기, 열기 등



윈도우 OS를 기준으로 클립보드에는 최대 25개의 복사 내용이 저장됩니다.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도 클립보드에 남아있게 되는데, 이미지의 경우 복사(Ctrl+C)를 누르면 해당 이미지 경로가 저장되며, 이미지 복사(Ctrl+Shift+C)를 눌렀을 때에만 이미지 형태로 온전히 클립보드에 저장되어 남아있습니다. 또한 클립보드에는 최대 4MB 데이터가 저장 가능하기 때문에 용량이 큰 이미지 파일이나 자료는 저장되지 않기도 합니다.





클립보드 사용방법을 익히고, 클립보드 내 저장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Windows 설정]에 우선 접속하여야 합니다. 윈도우키를 누른 다음 [설정]을 검색해도 되고, 바탕화면 빈 공간을 우클릭하여 [설정 디스플레이]를 클릭해도 됩니다.





이후 좌측의 메뉴 중 [클립보드]를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을 만나게 됩니다. 이중 [클립보드 검색 기록]을 켜두면 해당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이후 클립보드에 저장된 내용을 복사, 불러오기, 열기 등 클립보드 사용방법을 활용할 때는 [윈도우키+V]를 누르면 됩니다.





위 이미지는 클립보드 활성화를 시킨 후 [윈도우키+V]를 누른 모습입니다. 위와 같은 모습으로 클립보드가 열리며, 기존 저장되어 있던 항목들이 나타납니다. 각 항목들은 [삭제], [고정], [모두 지우기]가 가능한데 이중 [고정] 버튼을 누르면 컴퓨터를 재부팅하거나 클립보드 기록 [모두 지우기]를 눌러도 해당 항목은 지워지지 않고 유지됩니다.


업무 시 자주 사용되는 회사 사업자등록번호, 주소, 메일주소, 주요 거래처 번호 등은 위와 같은 방식으로 클립보드에 고정시켜두는 것도 좋습니다.





 

네이버 캡쳐 등 캡쳐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이미지를 캡쳐하는 경우, 별도로 이미지 저장을 하지 않아도 위와 같이 클립보드에 이미지가 저장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실수로 캡쳐 화면을 삭제했을 때에도 클립보드 검색기록 활성화를 시켜두고, 클립보드 사용방법을 익혀두면 클립보드 내에서 캡쳐했던 이미지를 불러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설정에서 클립보드 검색 기록 기능을 켜지 않고 [윈도우키+V]를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하단의 [켜기] 버튼을 누르면 즉시 기능 활성화가 가능합니다. 메뉴를 찾기 어려운 분들은 단축키를 통해 기능을 활성화하고 클립보드 사용방법을 이용하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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