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순찰대 전화번호, 사고 접수
고속도로 주행 중 사고가 발생하였거나 자동차가 고장났을 때, 위험 상황을 목격했을 때에는 순찰대에 이를 신고하면 됩니다. 고속도로 순찰대 전화번호 또는 대표 번호로 상황을 접수하는 것입니다. 운영 중인 고속도로 순찰대 관할 구역 및 지방청 등의 정보를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고속도로 순찰대 전화번호
구분 | 관할 지방 | 전화번호 |
제1지구대 | 경기남부 경찰청 | 031-888-2254 |
제2지구대 | 충청남도 경찰청 | 041-336-2154 |
제3지구대 | 경상북도 경찰청 | 054-824-7301 |
제5지구대 | 전라남도 경찰청 | 061-392-4048 |
제6지구대 | 경상남도 경찰청 | 055-255-2454 |
제7지구대 | 강원도 경찰청 | 033-248-0254 |
제8지구대 | 부산광역시 경찰청 | 051-508-5984 |
제9지구대 | 전라북도 경찰청 | 063-280-8554 |
제10지구대 | 충청북도 경찰청 | 043-240-3466 |
제11지구대 | 인천광역시 경찰청 | 032-455-2159 |
제12지구대 | 전라북도 경찰청 | 064-542-1132 |
제13지구대 | 경기북부 경찰청 | 031-961-3454 |
2020년 창설된 제13지구대를 포함하여, 현재 국내에는 12개의 고속도로 순찰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 순찰대는 각 지역의 관할 지방청에 속하며 경기도는 경기남부/북부로 나누어 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만약 지역별 고속도로 순찰대 전화번호를 모두 기억하기 어렵다면, 한국도로공사 대표 콜센터 [1588-2504(둘오공사)]만 기억해 두면 되겠습니다. 112, 119에 전화해도 됩니다.
고속도로 순찰대 사고 접수
- 갓길로 차량을 운행한다.
- 정차 후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연다.
-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 휴대폰으로 고속도로 순찰대, 콜센터, 112. 119에 신고한다.
만약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 2차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고속도로는 시속 100km 이상의 차량이 다수 달리는 곳이기 때문에 사고 차량을 빠르게 인식하지 못해 제동거리가 길어져, 뒤따라오던 차량에 의한 2차사고가 빈번합니다.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가능한 경우 도로 가장자리로 차량을 운행하고 차에서 내린 다음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열어둡니다.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여는 것은 현재 차량에 이상이 있어 정차하고 있음을 보다 시각적으로 효과적인 방식으로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이후 차량 주변을 떠나 가드레일 밖이나 안전지대 등으로 빠르게 이동한 다음, 스마트폰으로 고속도로 순찰대 전화번호 등으로 전화합니다. 차량 상태에 따라 견인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도로공사 콜센터로 전화를 걸면 알아서 사고 지역의 위치서비스가 제공되어 관할 지역 순찰대로 연결됩니다.
경찰신고 후 보험사 처리
교통사고 발생 시 이를 경찰 신고하는 것과 보험사에 신고하는 것은 별개이므로, 과실 처리가 필요하다면 별도로 전화를 취해야 합니다. 경찰을 통한 사고 접수는 ‘사고가 발생하여 합의나 처리가 필요함’을 알리는 것이고, 보험사 사고 접수는 ‘사고가 발생하여 과실여부에 따라 비용을 처리함’을 알리는 것입니다.
사고 현장은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다각도로 찍어두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다면 목격자를 확보하여내용과 이름, 전화번호 등도 확보하면 추후 도움이 됩니다.
고속도로 순찰대 관할구역
마지막으로, 각 고속도로 순찰대 청사 위치와 관할 구간을 조회하는 방법입니다. 고속도로 지구대의 관할 지역은 [고속도로순찰대 운영규칙]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지역 경계에서 사고가 발생하였다면 세부 위치에 따라 관할이 달라질 수 있으며 관할서를 통해 추후 사건을 처리하게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약 및 정리
살펴본 것처럼 고속도로 순찰대 전화번호는 지역 지구대마다 다르기 때문에 기억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한국도로공사 [1588-2504]로 전화하여 알아서 지역 관할 순찰대로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사고 후에는 안전하게 대처하여 2차 사고를 피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부상자는 반드시 구호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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