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아 방문예약 바로가기, 신청 방법

LIFE|2021. 1. 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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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관광지를 가지 않더라도 버스나 지하철 등의 교통수단에서, 카페나 식당에서, 동네 골목골목의 일상 속에서도 외국인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목적으로 한국에 방문 및 거주 중인 외국인은 체류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또는 체류지/거소지 및 체류자격 변경 시 이를 신고하기 위해 [하이코리아(HiKorea)] 사이트를 이용하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 온라인 홈페이지가 아니라 현장에 방문해야 하는 상황도 존재하는데, 하이코리아 방문예약 바로가기 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하이코리아 방문예약 대상자



하이코리아 방문예약 바로가기 서비스를 통한 방문예약은 방문 희망일로부터 최소 1일 전에 진행하여야 하며 당일 예약 후 방문은 불가합니다. 방문예약이 필요한 경우는 체류자격 외 활동허가 신청, 근무처의 변경·추가 신고/허가 신청, 체류자격 부여 신청, 체류자격 변경허가 신청, 체류기간 연장허가 신청, 외국인 등록 신청 업무 처리 시 입니다. 이는 [출입국 관리법 시행령]에 공표된 내용입니다.



  하이코리아 방문예약 예외 대상



반면, 모두가 방문예약 후 실제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에 방문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외 대상도 있습니다. 1) 임산부(임신부 및 출산 1년 이내 여성), 2) 중증 장애인(기존 장애 1~3등급 해당), 3) 만 70세 이상의 고령자, 4) 전산상의 사유로 하이코리아 방문예약 바로가기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한 외국인입니다. 각 예외자는 관련 증명서, 여권, 외국인등록증 등 입증서류를 준비하여 직접 기관에 방문하여 민원처리가 가능합니다.




  하이코리아 방문예약 바로가기




※ 하이코리아 홈페이지

https://www.hikorea.go.kr/


이용하게 될 사이트는 위와 같습니다. 네이버, 다음, 구글 등의 포털 어디서나 [하이코리아]를 입력하면 쉽게 접속 URL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사이트 접속 후 화면 중간의 자주 찾는 메뉴 중 [방문예약 신청하기]를 클릭하거나 상단 메뉴 중 [민원신청] – [방문예약]을 클릭하여도 무방합니다. 





그러면 신청 방법에 대한 간략한 안내부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연중 무휴, 입국한 다음날부터 방문예약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예약 외에 어느 날짜라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체류 연장 허가는 만료일 4개월 전부터 신청 가능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약 취소는 예약일 전날까지 가능하며, 만약 당일에 취소하거나 예약 시간에서 5분 이상 지났거나 방문 장소를 잘못 지정하여 노쇼 처리되었다면 모두 무효로 처리됩니다.





2017년 5월 29일부터 하이코리아 방문예약 바로가기 서비스는 실명으로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자 본인은 물론, 대행사에서 방문예약을 대신 진행하는 경우에는 해당 외국인의 인적사항을 정확히 전달받아 예약해야 합니다.


예약을 완료한 뒤에는 예약접수증을 출력하여 예약한 방문사무소, 날짜, 시간, 창구번호(예약번호)에 맞게 현장에 방문하고 접수증을 제출하여 민원을 처리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5일 내에 체납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였다면 전산 상 바로 집계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본인이 직접 납부 영수증을 지참하여 사무소 및 출장소 등에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위와 같은 이용 안내를 모두 읽고 나면 하단에 [방문예약 신청] 버튼이 나타납니다. 회원 또는 비회원으로 구분되는데 하이코리아 홈페이지에 이미 가입하였거나 다른 서비스도 이용하고 싶다면 회원가입 후 [방문예약 신청(회원)]을 클릭하고 일회성으로 하이코리아 방문예약바로가기가 필요하다면 [방문예약 신청(비회원)]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후 절차는 신원 확인 및 인증입니다. 등록(거소)외국인증, 여권번호, 사증번호 중 하나의 방식을 택하여 신원 인증을 진행하게 됩니다. 등록(거소)외국인증의 번호와 발급일자를 입력하는 것이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국내거소신고증, 외국인등록증 등이 있다면 상단 13자리 등록번호와 발급일자(인쇄일자)를 그대로 입력하여 신원인증이 가능합니다.


 



여권으로 신원인증을 진행하고 싶다면 여권번호, 국적, 생년월일 8자리를 입력하면 됩니다. 여권번호는 영문과 숫자를 합쳐 총 9자리로 표기되어 있으며 국적은 [기타] 버튼을 눌러 상세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증(VISA)로 신원인증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상단의 사증번호를 적고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됩니다. 이때 이름은 외국인등록증에 기재된 이름과 일치하게 적어야 하는데, 성과 이름 사이에 빈칸이 있다면 한 칸 띄어 써야 합니다. 반면 이름이 길어 하이픈(-)으로 연결되어 있는 경우에 이는 생략하고 글자만 적습니다.





신원 인증을 마쳤다면 이제 방문예약을 위해 실제 신청서를 작성할 차례입니다. 신청서는 위와 유사한 형태입니다. 관할지역에 맞는 담당기관을 선택하고, 접수창구를 선택한 뒤 접수 민원, 방문자 이름, 전화번호, 업무처리 예정 외국인 인원 수, 방문일자, 방문목적을 기재합니다.


실제 사무소 방문 인원, 업무처리 인원, 대상자 이름 등 세부 사항이 신청서의 내용과 일치하여야만 민원 접수 및 처리가 가능하다고 하니 오타 없게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이후 방문예약증을 출력 및 지참하여 실제 방문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하이코리아 방문예약 기관




위와 같은 절차로, 하이코리아 방문예약 바로가기를 통해 실명 사전예약이 적용되는 곳은 총 15곳입니다. 서울/부산/인천/수원 출입국·외국인청, 서울남부/대구/울산/양주/청주/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세종로/안산/천안/평택/고양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출장소가 해당합니다.


과도하거나 적절하지 않은 예약으로 업무 처리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될 때에는 예약이 제한되거나 거부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필요할 때에 정확한 내용으로 하이코리아 방문예약 바로가기 시스템을 이용하셔야 하겠습니다.





만약 언어나 절차 등 일부 과정이 이해하기 어렵거나 사용하고 있는 PC 및 모바일에서 하이코리아 방문예약 바로가기 서비스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다면 재한 외국인 종합 안내센터 [1345]번으로 연락하여 도움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행정, 생활 등 혼자 처리하기 어려운 업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니 전화해보셔도 유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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