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이어 교체비용

자전거 여행, 자전거 출퇴근, 자전거 동호회 등 자전거와 관련한 활동들이 이제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으면서 단순히 ‘이동수단’이었던 자전거가 이제는 건강한 레저 활동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자전거는 사람이 직접 페달을 밟기 때문에 별도의 동력을 사용하는 자동차, 전동 킥보드 등에 비해 안전하지만 기기를 잘못 관리하거나 정바히지 않으면 위험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라이더라면 자전거 타이어 펑크나 마모 등으로 이를 교체해야 하는 일이 흔한데, 자전거 타이어 교체비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자전거 타이어 교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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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상황은 몇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기압 및 온도 차이 또는 도로 위 이물질 등으로 인해 타이어가 펑크나서 터진 경우, 혹은 오래 주행하여 타이어가 마모되어 마찰이 약해진 경우, 이 외에도 타이어 모양에 변형이 생기거나 혹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단순히 다른 타이어를 선택하고 싶을 때, 장거리 자전거 여행을 앞두고 있을 때, 코너링 시 미끄러짐이 심할 때에도 자전거 타이어를 교체해야 합니다.

  자전거 타이어 교체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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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이어의 종류와 라이더의 무게중심, 주행속도, 주행거리 등의 특성에 따라 자전거 타이어 교체시기는 각자 달라지고 그 폭도 매우 다양합니다. 어렵다면 1년에 1번은 자전거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하게는 산악용 자전거 타이어라면 올록볼록한 트래드가 닳았거나 갈라진 경우 교체를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로드 자전거 타이어는 타이어 홈이 육안으로 잘 구분되지 않거나 60% 이상 닳아 맨질해졌을 때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전거 타이어 교체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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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크클리닉

※ (출처) 바이크클리닉 바로가기

http://bikeclinic.com/

셀프로 자전거 타이어 교체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전반적인 자전거 점검과 더불어 타이어와 튜브, 고무까지 꼼꼼히 확인하고 함께 교체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경우 자전거 타이어 교체비용은 얼마 정도인지 두 가지 사이트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바이크클리닉을 통해 자전거 타이어 교체비용과 소요시간을 살펴보겠습니다.

게시된 정비 공임 내역에 따르면, 자전거 타이어 교체비용은 개당 5천원 수준입니다. 소요시간은 개당 10분 정도이며 타이어/튜브의 분리, 점검, 장착까지의 과정이 모두 포함됩니다. 이는 작업을 위한 공임 비용이므로, 개당 공임비 5천원에 타이어 가격을 더하면 자전거 타이어 교체비용을 총 계산하실 수 있겠습니다.

만약 펑크로 인해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거나, 타이어를 자가 교체했음에도 바람이 새는듯 하다면 펑크 수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펑크 수리에는 20분 가량이 소요되며 개당 5천원의 공임비가 계산됩니다. 안전한 라이딩을 위한 요소인 만큼, 펑크 사고가 있었거나 펑크가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장거리 라이딩을 앞두고 있거나 오랜만에 자전거를 꺼낸 경우 또는 자전거 타이어 교체 후에도 탑승감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휠교정도 받아보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휠 교정은 정비 내용에 따라 단순/일반/정밀 휠교정으로 구분되며 각각 소요시간도 30분/90분/180분으로 다릅니다. 공임비는 단순 휠교정이 개당 1만원, 일반 휠교정이 개당 2만원, 정밀 휠교정이 3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위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자전거 수리센터

보다 저렴한 자전거 타이어 교체비용으로 서비스를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전거 수리센터] 또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타이어 펑크, 오일 보충, 브레이크, 기어, 체인, 바퀴 점검과 공기압 체크 등의 수리와 자전거 세척과 페인트칠 등의 서비스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부품이나 교체가 필요하지 않은 서비스나 수리비 1만원 미만의 수리는 무상으로, 부품이나 교체가 필요한 1만원 이상의 서비스는 1만원을 초과하는 차액에 한해 이용자가 부담하게 됩니다.

이를 테면, 6,000원의 수리비가 나오는 정도라면 무상 서비스가 가능하며 12,000원의 수리비가 나오는 정도라면 만원을 초과하는 2,000원의 비용만 내면 되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시중에서보다 매우 저렴한 자전거 타이어 교체비용으로 수리 및 정비가 가능한 것입니다.

이 같은 자전거 수리센터는 서울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성북구, 도봉구,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강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등의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 자치구의 동 주민센터 또는 지하철역 주변, 별도의 자전거 서비스센터 등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서울 외에도 수원, 인천, 통영, 광주, 강릉, 횡성, 울산 등의 전국 다양한 지자체에서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각 지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를 테면, 서초구의 경우 방배역과 사당역에 센터를 두고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순서를 정해두고 각 동의 주민센터를 순회하거나 지하철역 주변의 센터에서 해당 주민들의 자전거를 수리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와 수리기술자가 직접 예약자가 지정한 장소에 출장을 나가 자전거를 수리하는 [찾아가는 출장 자전거 수리센터] 등으로 구분됩니다.

각자 거주지역의 지차체 홈페이지에서 [자전거 수리센터]를 검색하여 동별 방문 일정과 출장 예약 방법, 기타 서비스센터 위치 등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자전거 타이어 교체비용 등 수리 비용에 대한 안내도 문의 가능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