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천상의 정원 예약, 입장료 (수생식물학습원)

충북 옥천 대청호 옆에는 수생식물학습원이 있습니다. 이곳은 별칭인 ‘천상의 정원’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수련 가득한 연못, 분재원,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당 등 한국적이면서도 유럽식 정원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아름다움 때문입니다. 사전 예약 없이는 방문이 불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준비가 필요한데, 옥천 천상의 정원 예약 방법 및 입장료 등 관광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천상의 정원 운영시간

• 하절기: 10:00~18:00
• 동절기: 10:00~17:00
• 휴관: 매주 일요일, 1월, 2월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천상의 정원은 오전 10시 개원하여 하절기(3월~10월)에는 오후 6시까지, 동절기(11월~12월)에는 5시까지 운영합니다. 매년 1월과 2월은 전체 휴관합니다. 저녁시간에는 입장할 수 없고 내부 곳곳을 둘러보려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니 여유있게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매주 일요일은 정기 휴관일로 예약 및 입장이 불가합니다. 주말은 입장은 가능하지만 방문 희망자가 많아 예약이 어려운 편이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옥천 천상의 정원 입장료

구분	요금
유아	3,000원
초중고생	4,000원
일반	6,000원
경로자, 장애인, 국가유고자	5,000원
단체	5,000원

먼저 입장료입니다. 3세부터 7세까지에 해당하는 유아는 1인당 3천원의 입장료가 부과됩니다. 초중고등학생은 각각 4천원씩, 20세 이상 성인은 6천원씩 입장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70세 이상 경로자와 국가유공자, 등록 장애인은 천상의 정원 입장료 할인이 적용되어 인당 5천원의 요금만 지불하면 되고 30인 이상 단체 또한 마찬가지로 할인으로 인해 1인 5천원의 입장료가 책정됩니다.

 

이 외에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발급받아 현장에서 제시하면 누구나 입장권을 1천원씩 할인받을 수도 있습니다.

 

 

 

 

  옥천 천상의 정원 예약 방법

수생식물학습원 방문 예약

※ 천상의 정원 홈페이지

http://www.waterplant.or.kr/index 

수생식물학습원

 

 

천상의 정원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반드시 온라인 예약 후 현장에 방문하여야 합니다. 홈페이지의 [예약하기] 메뉴에 접속하면 달력을 통해 예약 가능한 날짜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중 하나를 클릭하고 나이별 방문 인원을 선택하여 총 입장료를 계산합니다. 이후 대표 예약자의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하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결제는 현장에서 진행되므로 사전 결제할 필요는 없으며 할인 대상자는 매표소에서 신분증 등의 증빙서류를 제시해야 합니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잔여석이 있다면 당일 예약 후 입장도 가능합니다.

 

입장 예약 관련 문의사항은 [010-9536-8956], [070-4349-1765], [043-733-9020] 등의 번호에 전화로 질문할 수 있으며 예약 확인이나 취소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토요일과 공휴일은 대형버스 진입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대형버스로 단체 이동할 계획이라면 평일 예약 후 방문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다른 방문객을 위해 소음이 발생하는 노래, 함성, 게임도 금지되어 있다는 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장소를 고요하고 안전하게 즐기면 되겠습니다.

 

 

 

 

  천상의 정원 수생식물학습원 볼거리

전체 안내도

옥천 천상의 정원은 공간이 아기자기하게 나뉘어 구성되어 있고 호수, 산, 꽃, 나무, 바위가 어우러져 있어 걷기에도 좋고 멈춰 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주차장에서 매표소를 지나 작은 문을 통해 허리를 굽혀 들어가면 탁 트인 대청호가 보이는 데크 길을 산책할 수 있습니다. 매실밭, 감나무밭, 잔디밭, 핑크뮬리밭을 지나 바위정원에서 암송을 만나게 됩니다. 이후 카페 더 레이크에서 다과를 즐기고, 그 앞에 있는 수련 연못, 가시연 연못, 열대수련 연못을 바라보아도 좋습니다.

 

이어서 정자를 거쳐 달과별의집으로, 그리고 6인 정도 수용 가능한 가장작은교회당으로 향합니다. 숲속길을 지나 수국정원과 해뜨는집, 아버지의집, 호수위의집, 실내정원, 바람길정원을 지나면 다시 중앙에 위치한 카페 더 레이크 건물로 돌아오게 됩니다. 전망대를 오르는 길은 매우 가파르고 일부 구간은 바위가 많아 미끄러지거나 다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노약자 동반 시에는 반드시 주의하여야 합니다.

 

곳곳에 꾸며진 화단과 허브 꽃밭, 야생화 들판, 포토존, 우체통, 이국적인 느낌의 건축물 등은 그야말로 어디를 찍어도 아름다운 엽서같은 풍경입니다. 아담하지만 전체를 둘러보고 즐기기에는 몇 시간이 필요할 정도입니다. 방문객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공간이며 특히 봄과 여름 경관이 인기 많은 곳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옥천 천상의정원 예약, 요금

여기까지, 새롭게 주목받는 옥천의 관광명소 천상의 정원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선착순 입장 형태로 진행되니 옥천 천상의 정원 예약 신청은 미리 완료해두어야 하며, 대중교통 이용 시 대전역과 수생식물학습원을 오가는 버스의 배차간격이 1시간 이상으로 길다는 점 꼼꼼히 체크하여 여행을 준비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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